[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가수 윤희가 영탁과 불거진 결혼설 ‘가짜 뉴스’에 분노했다.
13일 윤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고소하기 전에 내리셨음 좋겠는데요 참는 것도 한계라는 게 있고 가만히 있었다고 착한 사람 아닙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윤희는 ‘영탁♥윤희, 갑자기 결혼 소식을 전했다! 혼전임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캡처해 공개 저격했다. 이어 “누가 이상한 댓글 달길래 뭔 소린가 했더니…그렇게 돈 벌어서 강남에 건물 하나 살 돈 버셨어요? 노이즈 마케팅 되는 것 같아서 가만히 있었더니 별…”이라고 덧붙였다.
또 “깨끗하게 돈 버세요 이런 기사를 3만 명이나 보셨군요 전 또 30만 명한테 이유 없이 욕먹겠군요 ㅋㅋ 생각만 해도 배부르네 ㅋㅋㅋ”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누리꾼들은 “확 고소해버리세요”, “말도 안 돼서 웃기다”, “저러고 싶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희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트로트 걸그룹 ‘오로라’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솔로로 전향해 ‘아뿔사’ ‘나혼자 산다’ 등의 곡을 발표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사진= 윤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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