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기안84가 웹툰 작가 시절 마감에 쫓기며 실시간으로 악성 댓글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서 작업했었다고 돌아봤다.
9일 온라인 채널 ‘인생84’에선 ‘소연과 함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기안84가 소연과 함께 평창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올해 스물아홉 살이라는 전소연의 말에 기안84는 “너 나이 때가 나 패션왕 연재할 때다”라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너 대단하다. 너 보니까 나는 인생 날로 산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소연은 “오빠도 마감인생 다 겪은 일일 것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였고 기안84는 “너 나이 때가 재밌는 게 훨씬 많이 나왔던 적도 있던 것 같고”라고 돌아봤다.
이에 전소연은 “오빠 진짜 (마감에) 쫓겨서 했었지 않나. 나 옛날에 오빠 웹툰 기다려서 봤었다”라고 기안84가 그린 ‘패션왕’을 즐겨 봤었던 추억을 소환했다,
이에 기안84는 “나는 실시간으로 욕이 달리는 걸 보면서 그리고 있었다. 그 당시는 댓글이 진짜 많이 달릴 때였다. 실시간으로 댓글이 2만 개, 3만 개가 막 (올라오더라) 그래서 욕 제일 많이 먹었을 때가 악플 10만 개가 넘었던 적도 있었다”라고 아찔했던 악플의 추억을 소환했다.
“이제 마감이 없으니 행복한가?”라는 소연의 질문에 기안84는 “행복하다. 난 마감 있을 때 너무 삶이 쫓겼다. 근데 생각해보면 그렇게 열심히 살 때가 제일 살아있는 것 같긴 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인생84’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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