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박명수, 집이 자가인지 근저당 있는지 묻더라… 알고 보니 고백” [RE:뷰]
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양원모 기자] 정선희가 박명수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정선희는 25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의 ‘신여성’에 출연해 이경실, 조혜련과 30년 넘게 이어온 인연을 되짚었다. 이경실은 “정선희가 1999년 MBC로 둥지를 옮긴 뒤 동료 개그맨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다”며 박명수에게 고백을 받았던 일을 언급했다.
정선희는 박명수의 기업이 “고백이 아니고 기업 대 기업의 합병 차원”이었다고 표현했다. 박명수가 집이 자가인지 근저당인지, 언제까지 활동할 것인지, 아버지는 계속 일을 하시는지를 물었다는 것. 정선희는 “그 얘기를 듣고 가슴이 뛰면 그게 더 이상한 것 아니냐”고 말해 폭소케 했다.
당시 정선희는 8~9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전성기를 보내던 시기였다. 정선희는 “쉬고 싶은 동료들 사이에서 ‘정선희를 잡아라’는 말이 돌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정선희는 독신 생활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정선희는 “외로움을 별로 느끼지 않는다. 혼자 책 읽고 공연 보는 걸 좋아한다”며 “남자와 접점이 적어 자연스럽게 지금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경실에 따르면 정선희에게 두 차례 소개팅을 주선했지만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고 지금이 편하다’는 이유로 모두 거절했다고.
이경실은 정선희가 안타까운 사건 이후 7년 만에 ‘TV 동물농장’에 복귀하던 날을 떠올렸다. 이경실은 “텔레비전을 보면서 그렇게 울어본 적은 처음이었다”며 “어떤 아이돌이 화면을 채운 것보다 더 기뻤다고”도 회상했다.
정선희는 올해 ‘동물농장’을 25년째, 라디오 ‘지금은 라디오 시대’로 9년쨰 진행하고 있다. 정선희는 “거창한 목표는 세우지 않는다. 오늘 할 수 있는 걸 야무지게 해 놓으면 내일이 온다”고 말했다.
양원모 기자 / 사진=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