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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올해로 85세인 모친의 건강 악화를 고백해 걱정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5일 자신의 계정에 “여기 애틀란타는 새벽 4시다. 시차 적응이 안 되어 성경 읽다가 몸이 아픈 최복순 씨가 생각나 올린다”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조혜련은 “어머니가 예수님을 믿기 시작한 지 8년 동안 성경을 91번 읽었다”며 “아무리 아파도 졸려도 하루에 50장씩 8년을 읽었다. 그런데 그 엄마가 지금 아프시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그는 “천식에 기관지염에 열이 나고 기력이 떨어져서 마음이 아프다”며 현재 모친의 건강 상태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조혜련은 “엄마가 말씀을 읽음으로써 많은 사람이 성경을 읽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들이 일어난다. 그 일을 끝까지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며 신앙심을 드러냈다. 끝으로 그는 해당 게시물 태그에 “사랑해 엄마”라고 덧붙이며 모친에 대한 애틋한 마음도 표현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머님 빨리 쾌차하시길”, “저도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분명 깨끗하게 치료되실 것”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고, 조혜련은 거의 모든 댓글에 답글을 남기며 감사를 표했다.
앞서 조혜련의 모친은 2016년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 출연해 “딸만 넷인 상황에서 또 딸을 낳아 너무 싫었다”며 “아이가 죽길 바라는 마음에 무거운 솜이불을 덮어두었는데 죽지 않고 살아남았다”고 말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또 당시 방송에서 조혜련은 “아들만 유치원에 갔다. 아들이 먹는 건 중요했지만 우리는 대충 먹어야 했다”며 “그래서 공부했고 열심히 살았다. 내 자아가 너무 불행했다”며 속상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조혜련은 1998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12년 파경을 맞았다. 이후 그는 2014년 2살 연하의 사업가와 재혼했으며, 현재 조혜련의 아들 우주 군은 호주에서 유학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조혜련은 방송과 개인 채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조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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