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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베이비복스 윤은혜가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 보이시한 이미지를 벗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되찾고자 고심했다며 남모를 이야길을 전했다.
28일 윤은혜의 유튜브 채널엔 “우리 모두 여름이었다, 윤은혜의 잠 못드는 밤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여름’을 주제로 한 이날 방송에서 윤은혜는 “어제 오랜만에 잠을 못 잤다. 아침 7시까지 뒤척거리다가 결국 못 잤는데 이 콘텐츠가 여러분들이 꿀잠을 주무실 수 있는 그런 콘텐츠가 되길 바란다”고 입을 뗐다.
이어 어머니와의 일본 여행을 앞두고 ‘엄마와 싸우지 않고 좋은 추억을 쌓고 싶다’는 한 구독자의 사연에 “일단 ‘잘해야지’ 하는 마음을 지워야 한다. 가족여행은 그렇게 마음먹는 순간 끝난다. 내가 뭔가 준비를 하고 맛집을 찾아봐야 부모님 반응이 좋지 않다. 가족이 워낙 편한 사이라 그렇다. 그 순간 준비한 나는 화가 나고 짜증이 나고 예민해진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자녀로서 내가 이끌어야 할 거 같고 책임져야 할 거 같지만 가족의 반응이 나를 화나게 하고 속상하게 만들 수 있다. 그러니 마음을 내려놓으라”고 강조했다.
여름 드라마의 대명사로 불리는 ‘커피프린스 1호점’의 주인공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윤은혜는 ‘어릴 적 드라마를 보던 여름은 언니가 만들어준 여름이었고, 지금의 여름은 내가 직접 써내려가는 이야기 같다’라는 중국인 구독자의 사연에도 응답했다.
그는 “내가 많은 작품을 여름에 찍었더라. 봄, 가을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면서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털털하고 소년 같은 이미지로 칭찬을 받았기 때문에 여자로서의 모습을 인정받지 못하면 그 다음 작품들은 굉장히 어려울 거란 생각이 들었다. ‘아가씨를 부탁해’는 그런 마음으로 찍은 작품이었다”고 털어놨다.
나아가 “패션이나 화려함에서 여성적인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도록 고심하며 찍었다. 스스로 연기 면에선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고심한 부분을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윤은혜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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