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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림킴이 싱어송라이터 윤상의 팬이라고 밝히며 윤상이 자신의 노래를 많이 들었다고 말해 깜짝 놀라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23일 온라인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선 ‘13년 동안 굳게 닫혀있던 림킴 말문 터트린 전설의 사건에 대하여… l EP. 64 l 림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림킴이 게스트로 출연해 조현아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원래 똑똑했나? 수학을 잘했나?”라는 조현아의 질문에 림킴은 “수학 못 한다. 약간 수포자에 가깝긴 했는데 미술과 영어만 잘했던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림킴은 “미술은 원래 엄마가 미술 선생님이셨다”라고 밝혔고 조현아는 “그냥 집이 예술이었겠다. 딸이 뮤지션이고 엄마가 미술 선생님, 조화가 좋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림킴은 “그런 게 조금씩 영향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음악 한다고 했을 때 어머니께서 반대하고 이런 것은 없었겠다”라는 말에 림킴은 “완전 반대했다. 제가 부끄러움도 많고 그러니까 ‘얘가 뭘 하지?’ ‘네가 뭐가 특출나지?’ 이런 느낌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번 앨범은 자전적인 면을 담았다고 했는데 뭘 꺼냈나?”라며 새 앨범에 대한 질문에 림킴은 “이번 앨범은 솔직한 것 같다. 물론 비주얼적으로나 음악적으로나 어떤 요소를 가져와야지 이런 것은 있었지만”이라고 돌아봤다.
또한 선배 싱어송라이터 윤상과 작업을 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번 앨범 중 ‘스루 더 글로우’라는 곡에 윤상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윤상의 팬이라는 조현아의 말에 림킴은 “저도 팬이다. 제 노래를 많이 들으셨다고 해서 너무 깜짝 놀랐다. 그래서 너무 흔쾌히 해주셨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의미적으로는 제가 출구로 나가는 피날레 같은 그런 노래인데 거기서 약간 인생의 선배 같은 사람이 나를 마주해주면 너무 따뜻하지 않을까 했다. 따뜻하고 묵직한 분이 불러주면 너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현아는 “맞다. (윤상은)딱 그런 사람이다. 림킴과 윤상의 만남 너무 신박한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림킴은 최근 새 정규 2집 앨범 ‘엑시트 투 노웨어’를 발매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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