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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허장원 기자] 웨이브 오리지널 서바이벌 예능 ‘피의 게임X’은 기존 ‘피의 게임’ 시리즈의 세계관을 확장한 것은 물론, 역대 시즌 플레이어들과 새로운 도전자들이 총출동해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한다. 특히 시리즈 최초로 ‘팀전’ 시스템을 도입하며 기존 시즌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단순한 생존 게임을 넘어 과거 시즌의 서사와 관계성, 새로운 경쟁 구도가 더해지면서 공개 전부터 서바이벌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 시즌 통합 세계관…레전드 플레이어 총출동
‘피의 게임X’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역대 시즌 대표 플레이어들의 귀환이다. 시즌1 이상민, 정근우, 박지민, 이태균을 비롯해 시즌2 하승진, 현성주, 윤비, 이진형, 시즌3 홍진호, 서출구, 최혜선, 허성범이 한자리에 모인다.
서바이벌 팬들의 관심은 이상민과 홍진호의 재회에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각각 ‘더 지니어스’ 시즌2, 시즌1 우승자로 서바이벌 프로그램 역사에 굵직한 족적을 남긴 인물들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도 중심에 배치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더 지니어스’ 출신 김경훈, 김유현까지 합류하면서 10여 년 만에 다시 펼쳐지는 리벤지 매치도 성사됐다. 과거 배신과 연합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상민과 김경훈의 재회는 이번 시즌의 핵심 서사 중 하나로 꼽힌다.
시즌2 야생팀으로 활약했던 홍진호, 박지민, 서출구 역시 서로 다른 팀으로 나뉘어 경쟁하게 된다. 과거 동료였던 이들이 이제는 적으로 만나 어떤 전략과 심리전을 펼칠지 관심이 모인다. 오랜 시간 쌓인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플레이어들이 한 무대에 모인 만큼 역대 시즌 팬들에게는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 있는 ‘올스타전’이 될 예정이다.

▲ 시리즈 최초 ‘팀전’ 도입…더 치열해진 생존 경쟁
이번 시즌은 기존 개인전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팀 대결을 전면에 내세운다. 플레이어들은 P1, P2, P3, 챌린저, 루키까지 총 5개 팀으로 나뉘어 생존 경쟁을 벌인다.
팀전 도입으로 인해 연합과 배신의 양상도 달라진다. 개인 생존뿐 아니라 팀의 운명까지 고려해야 하는 만큼 더욱 복잡한 전략이 요구된다.
공개된 오프닝 스틸에서는 플레이어 20명이 폐건물에 쇠사슬로 묶인 채 ‘의자 결박 탈출 미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팀원들의 다리가 함께 연결된 운명 공동체 구조가 적용되면서 개인 능력뿐 아니라 팀워크 또한 중요한 변수로 떠오른다.
두뇌 게임, 심리전, 피지컬 경쟁이 동시에 펼쳐지는 가운데 각 팀이 어떤 방식으로 생존 전략을 세울지 기대를 높인다. 기존 시즌에서는 개인플레이가 중심이었다면 이번 시즌은 팀 내 신뢰와 협력이 승패를 좌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긴장감을 형성한다. 팀원 한 명의 선택이 팀 전체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만큼 이전보다 더욱 치열한 수싸움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 예상 못 한 관계성…현실 서사가 만든 변수
플레이어들의 관계성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가장 눈길을 끄는 인물은 이관희와 최혜선이다. 두 사람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솔로지옥3’에서 최종 커플로 성사됐던 인연이 있다. 이들은 각각 루키 팀과 P3 팀 소속으로 경쟁하게 된다.
공개된 티저에서는 이관희가 최혜선에게 “여기 있는 사람들이랑 인연이 더 깊어, 아니면 나랑 더 깊어?”라고 묻는가 하면 “데스매치 가면 무조건 너 찍을 거야”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농구선수 선후배인 하승진과 이관희, 카이스트 동문인 허성범과 강지후, 현역 포커 플레이어인 홍진호·김유현·현성주 등 현실에서 형성된 관계들이 게임 속에서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도 관심사다.
플레이어들 대부분이 이미 서로를 알고 있거나 과거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감정과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힐 가능성이 높다. 누군가는 과거의 동맹을 이어갈 수 있고, 누군가는 과거의 경쟁 구도를 다시 꺼내 들 수도 있다. 이러한 관계성은 일반적인 서바이벌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역대급 규모의 플레이어 라인업과 더욱 복잡해진 게임 구조, 예측할 수 없는 인간관계가 만들어낼 변수들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X’는 오는 7월 3일 웨이브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허장원 기자 / 사진=웨이브 ‘피의 게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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