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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톱모델 이현이가 신인시절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대형 실수를 한 후 21년 만에 다시 앙드레김 패션쇼 복귀 무대를 가지게 됐다고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30일 온라인 채널 ‘워킹맘이현이’에선 ‘신인시절 앙드레김에 찍혔던 이현이, 21년 만에 메인 모델로 복귀(앙드레김 패션쇼,한강 런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21년 만에 앙드레김 패션쇼에 서는 이현이의 모습이 담겼다. 패션쇼장에 도착한 이현이는 연출을 맡은 이선진과 인사하며 “언니는 앙드레김 선생님 쇼 많이 하셨죠?”라고 물었고 이선진은 “‘많이’라고 하는 것의 기준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현이는 “저는 한 번 밖에 못 해봤다. 데뷔해서 첫해에 한 번 하고 그 후에 사실 잘렸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현이는 “원래 리허설을 10시간 씩 하지 않나. 그러고 본 쇼에서 시그니처 포즈를 혼자 잊어버린 거다. 제 옆에 파트너는 포즈를 하고 있는데”라고 대형 실수를 했던 첫 앙드레김 쇼의 추억을 소환했고 “그 후로 다시는 못 했었다. 그리고 오늘이 복귀 무대다”라고 털어놨다.
신인일 때 잘렸는데 21년 만에 메인 모델로 복귀하게 된 상황에 이현이는 “인생사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라고 감회를 드러냈다. 이에 이선진은 “오늘은 (파트너 없이)혼자니까 틀려도 티가 안 날 것”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현이는 쇼 오프닝을 책임져야 하는 메인모델이기에 더욱 무대 위 동선을 꼼꼼하게 준비하고 연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패션쇼를 앞두고 헤어메이크업을 받으며 이현이는 “앙드레김 시그니처 양머리를 20년 만에 한다. 감회가 새롭다”라고 털어놨고 본 무대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본업 모먼트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워킹맘이현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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