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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래퍼 그리가 고민이 있을 때 아빠 김구라보다 새엄마와 상담을 한다고 털어놨다.
29일 온라인 채널 ‘김그리’에선 ‘아빠 엄마 동생이랑 떠나는 첫 가족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그리가 아빠 김구라, 새엄마, 동생 수현 양과 함께 도쿄 여행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리는 “새엄마와 내 대화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다. 진짜 내가 엄마라 생각하고 그걸 사람들이 알아야 하는데”라고 새엄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내가 진짜 느낀 게 우리 새엄마는 MZ다. 오히려 내가 고민이 있을 때 아빠보다 새엄마에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엄마는 MZ인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놀이기구 앞에서 안 무섭다고 말하는 5살 여동생에게 그리는 “오빠는 살짝 무섭다. 탈 때 손 잡아달라”고 말했다. 놀이기구를 탄 후 그리는 여동생이 무서워했는지 반응부터 물었고 무서워했다는 말에 웃음을 터트렸다. 무서워서 울었지만 다시 타겠다는 여동생의 반응에 그리는 “우기는 게 우리 집안 DNA다. 분명히 울었는데 재밌었다고 한번 더 탄다고 우기는 거”라고 귀여운 여동생의 반응을 언급하며 웃었다.
이어 다른 놀이기구를 타려고 줄을 서 있는 동안 아빠 김구라와 대화를 하는 그리. “디즈니랜드 재밌네”라는 그리의 반응에 김구라는 “내가 보니까 수현이랑 와서 더 재밌는 거다. 수현이가 좋아하는 모습 보면서 즐거운 게 있다”라고 아빠 마음을 드러냈고 그리 역시 “맞다. 애기랑 와서 재밌다”라고 공감했다.
한편, 김구라는 2020년 12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으며 2021년 딸 수현 양을 얻었다. 그리는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올해 1월 전역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김그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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