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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MBN ‘돌싱글즈2’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이다은이 녹내장 진단 후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이다은은 16일 자신의 계정에 “하루에 두 번 안약 넣는 녹내장 환자, 나름 잘 지키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약 넣는 시간을 잊지 않기 위해 카카오톡 캘린더 알림을 설정해 둔 화면이 담겼다. 실명 위험이 있는 질환임에도 담담하게 치료 루틴에 적응해 나가는 그의 긍정적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이다은은 지난달 시력 교정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했다. 그는 “라식 수술을 기대하며 검사를 받았는데, 각막이 너무 얇아 수술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시력을 잃을 수도 있는 녹내장 판정까지 받았다”며 “순간 정말 멍해지더라”고 당시의 충격을 털어놓은 바 있다. 고도근시인 그는 현재 시력 보호를 위해 평생 안약을 넣으며 관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시련 속에서도 남편 윤남기의 ‘사랑꾼’ 면모는 빛을 발했다. 최근 채널 ‘남다리맥’에 공개된 영상에서 이다은은 녹내장 관리용 안경을 맞춘 후 “사마귀 같이 생겼다”며 외모 자신감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윤남기는 “대학생 같다, 너무 예쁘고 귀엽다”며 끊임없이 칭찬을 건네 아내의 ‘자존감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다은은 “웃어주는 남편을 보니 새삼 고맙고 뭉클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22년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은 윤남기와 이다은은 재혼 후 딸 리은에 이어 최근 아들 남주까지 품에 안으며 단란한 네 가족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비록 녹내장이라는 갑작스러운 건강 위기가 찾아왔지만, 서로를 향한 단단한 신뢰와 사랑으로 이를 극복해 나가는 두 사람의 모습에 누리꾼들의 따뜻한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민세윤 기자 / 사진=이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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