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강지호 기자] 고(故) 김창민 감독 폭행 사망 사건의 가해자가 언론 인터뷰에 출연한 데 이어 온라인 채널에 등장해 사과를 전했다. 이에 유가족은 분통을 터트리는 중이다.
지난 9일 한 채널에는 ‘저는 김창민 감독 살해범 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가해자 A씨(배달대행업)는 “고인이 되신 김창민 감독님 사건의 가해자로서 고인과 유가족분들에게 너무나 죄송하고 사죄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A씨는 사망 사건 이후 활동명 ‘범인’으로 ‘양아치’라는 제목의 힙합곡을 발표한 것에 대해서도 “사건 발생 전인 작년부터 준비했던 곡”이라며 “예전에 만난 첫사랑 이야기를 힙합 스타일로 한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또 활동명을 ‘범인’으로 한 이유에 관해서는 “내가 호랑이띠랑 잘 맞는다고 해서 한 것”이라며 “실제 등에 호랑이 문신을 했다”고 말했다.
“일행 세 명 중 조직폭력배 활동을 한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사건 현장 동석자라고 밝힌 B씨는 “내가 활동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출연한 채널은 앞서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에 대한 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뒤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및 사회봉사 240시간을 선고받은 이슈 크리에이터가 운영하고 있다.
해당 크리에이터는 이후 영상의 댓글을 통해 “가해자들이 언론이 아닌 나를 찾은 데에는 자신들만의 이루고자 한 어떤 특수한 목적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그들의 바람대로 그 어떤 조력도, 도움도 보태줄 마음이 눈곱만큼도 없다. 곧 업로드될 후속 영상에는 그들이 나를 찾은 진짜 숨겨진 이유와 카메라가 꺼진 줄 알고 무심코 내뱉은 가해자들의 추악한 민낯들이 담길 것”이라며 “아마도 가해자들은 ‘잘못 찾아갔다’고 뒤늦게 자책하며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영상 공개 이후 고 김창민 가족의 유족은 분통을 터트렸다. 5개월 전 아들을 잃고 중증 발달장애인 손자를 돌보고 있는 김 감독의 아버지는 이날 JTBC를 통해 “뜬금없는 소리로 피해자를 더 상처 주고 자극을 주느냐”며 분노를 넘어 허탈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고 김창민 감독은 지난해 11월 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이후 지난달 경찰과 유가족에 의해 김 감독이 폭행으로 인해 숨졌다는 사실이 전해졌으며, 가해자들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 전반적인 수사 절차 미흡 등이 함께 논란이 됐다. 이에 검찰은 전담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재수사에 나섰다.
강지호 기자 / 사진=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하영 “로코물 첫 도전, ‘멜로 장인’ 정해인이 많이 도와줬다”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8143838/CP-2022-0227-38898294-thumb-240x160.jpg)













댓글1
처벌을 제대로 해야죠 왜 저것밖에 안 줍니까? 너무하네요. 아이는 고작 어린데 아빠는하늘에 계시고 하는데 너무하네 우리나라가 왜 이렇지 좀 기분이 나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