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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11살 연하의 아내 이아미 씨와 백년가약을 맺으며 피보다 진한 사랑으로 맺어진 특별한 가족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결혼식 현장에서 딸과 함께 꾸민 무대는 지켜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사진작가 조선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정말 감동적이었던 민우 결혼식의 특별한 장면”이라며 이민우의 결혼식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웨딩 슈트를 차려입은 이민우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여섯 살 딸과 함께 신화의 히트곡 ‘퍼펙트맨’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딸이 “아빠 노래 하나 불러줘”라고 요청하자, 이민우는 “분위기 띄워줘? 알겠어 렛츠고”라며 다정하게 화답해 하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번 결혼식은 이민우가 에릭, 전진, 앤디에 이어 신화 내 네 번째 ‘품절남’이 되는 자리였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예식은 신화 멤버 전진과 앤디가 사회를 맡아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으며, 가수 자이언티와 거미가 축가를 불러 축복의 깊이를 더했다. 재일교포 3세인 아내 이아미 씨와는 2013년 첫 만남 이후 재회해 지난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단란한 가정을 꾸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우는 아내의 아픔까지 품어 안으며 ‘진정한 아빠’로 거듭났다. 아내 이아미 씨는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얻은 딸을 홀로 키워온 싱글맘이었으나, 이민우는 지난해 7월 결혼 소식과 함께 첫째 딸을 친양자로 입양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두 사람 사이에서 둘째 딸까지 태어나면서 이민우는 명실상부한 ‘두 딸의 아빠’가 됐다. 이들의 감동적인 결혼 생활과 육아 일상은 최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를 통해 공개되며 많은 시청자의 응원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가족의 형태는 달라도 사랑은 하나라는 걸 보여주네요”, “신화 멤버들 모인 모습 보니 뭉클하다”, “이민우 씨 책임감 있는 모습 멋집니다,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복을 전했다.
민세윤 기자 / 사진=이민우, 조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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