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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천명훈이 활동 30년 간 논란이 없음에도 자숙의 아이콘이 된 것에 대해 억울함을 드러냈다.
20일 차오루의 온라인 채널 ‘차오룸’에선 ‘자숙 중인(?) 천명훈 오빠 근황! 30년 활동에 논란 한번 없었던 의외의 비결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천명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천명훈은 근황에 대한 질문에 “요즘 그냥 집에 있다. 방송은 얼마 전에 시즌이 끝나서 쉬고 있고 집에서 게임도 하고 명상도 하고 좋은 의미로 자숙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차오루는 “한국 네티즌 댓글에서 보니까 천명훈 오빠가 잘못한 것 없는데 뭔가 논란의 아이콘으로 사람들이 계속 오해하고 계시더라. 너무 억울하지 않나?”라고 말했고 천명훈은 “억울하다. 갑자기 생각하니까 좀 열 받는다”라고 털어놨다.
“(그런 이미지는)어떻게 된 건가?”라는 질문에 그는 “제가 (옛날에)친했던 주변 분들이 다 그렇게 돼 가지고 아마 좀 오해가 있지 않았나 한다. 원래 보통 사람들이 한 뭉텅이로 보지 않나”라고 대답했다. 이에 차오루는 “혼자 계시라”고 조언했고 그는 “그래서 내가 누구 만나기가 무섭다”라고 능청스럽게 대답했다.
“게임만 하시라. 내가 오빠였으면 너무 억울할 것 같다”는 차오루의 말에 그는 “그러니까 집에서 게임하고 운동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논란 하나도 없지 않았나?”라는 차오루의 말에 “관리를 당했다고 보면 된다. 쉽게 얘기하면 이게 좀 슬픈 얘긴데 돈이 없으면 된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번 돈 어디 갔나?”라고 묻자 천명훈은 “저도 모르겠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는 돈이 없어서 도박을 할 수 없었는데 도박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는다. 남의 돈을 뺏는 것 역시 심장이 쿵쾅쿵쾅 거려서 안 된다. 없으면 된다. 없으면 욕심도 부리고 싶어도 못 부리지 않나. 그렇게 철저하게 관리를 당해서 스스로를 내려놓게 함으로 해서 논란이 없었다고 봐도 될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사진 = ‘차오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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