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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허장원 기자]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이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닥터신’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천재 의사와 하루아침에 영혼을 잃어가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메디컬 스릴러다. 해당 작품은 ‘보고 또 보고’, ‘인어 아가씨’, ‘오로라 공주’ 등 현재까지 집필한 모든 작품의 흥행을 성공시킨 임성한 작가의 첫 메디컬 스릴러라는 점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023년 TV조선 드라마 ‘아씨두리안’ 이후 오랜만에 돌아오는 임성한 작가의 첫 메디컬 소재 드라마 탄생 소식과 함께 작품의 주연을 맡은 배우 정이찬과 백서라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극 중 정이찬은 신기에 가까운 뇌수술 실력을 지닌 천재 의사 신주신 역을 맡았으며, 백서라는 인기 정상의 톱배우 모모 역으로 등장한다. 두 배우는 치열한 오디션 경쟁을 뚫고 임성한 작가에게 직접 발탁된 신예로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주연에 도전한다.

▲ ‘임성한표’ 드라마 특유의 끊을 수 없는 맛
지난 2021년 그룹 핫이슈 멤버로서 가수 데뷔를 마친 백서라는 작품 촬영 전 인터뷰를 통해 연기 인생의 출발점이 된 ‘닥터신’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감사하게도 첫 주연을 맡게 돼 더욱 뜻깊다. 이 작품이 저에게 주는 무게감이 큰 만큼 책임감 또한 크게 다가온다”며 자신을 믿어준 임성한 작가에 대한 감사와 함께 연기 데뷔를 앞두고 따르는 부담간을 고백했다. 이어 “걱정도 있지만, 그보다 더 큰 배움의 기회라고 생각하며 한 장면, 한 장면 성실하게 준비해 작품을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촬영에 임하는 각오와 의지를 밝혔다.
백서라와 호흡을 맞추게 될 정이찬 또한 첫 주연작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다. 지난 2023년 KBS 드라마 ‘오아시스’에서 단역으로 참여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인 그는 “처음 주연을 맡았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감사하고 설렜다”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이어 “작품에 임하며 잘 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커질수록, 그만큼 작품을 이끌어가야 한다는 책임도 무겁게 다가왔다. 그 무게를 부담으로 두기보다, 연기의 원동력으로 삼으려 노력했다. 앞으로 ‘닥터신’ 안에서 몰입감 있는 모습들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하며 시청자들 앞에 자신의 포부를 드러냈다.

▲ 드라마의 정체성이 되는 단 한마디
방송을 한 달 앞둔 시점이었던 지난달 13일 TV조선은 공식 채널을 통해 ‘닥터신’의 1차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의 포문을 연 “뇌 체인지 가능하다며”라는 대사 한 줄은 작품의 정체성을 정의함과 동시에 앞으로 드라마에서 이어질 모든 사건을 관통하는 의미로 작용한다. 1분 남짓한 짧은 예고편에 누리꾼들은 “임성한 돌아왔다”, “끊지 못하는 매력 어떡하지”라며 ‘임성한표’ 자극 서사에 큰 기대감을 여실히 보였다.
‘닥터신’ 제작진은 “정이찬과 백서라가 고도로 연기적으로 몰입해 서로의 감정선을 공유하며 최고의 케미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사랑과 욕망, 금기가 얽힌 복잡한 이야기 속에서 그들이 어떻게 각자의 운명을 찾아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 신예들이 그려나갈 특별한 로맨스에 기대 증폭
드라마의 첫 회는 정이찬과 백서라가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장면이 담길 예정이다. 정이찬은 모모에게 목걸이를 걸어주며 끈질긴 애정을 드러내고, 백서라는 그의 마음에 화답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회차가 진행됨에 따라 두 사람 사이 깊어지는 감정선과 함께 그들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임성한 작가는 직접 캐스팅에 참여해 주연인 정이찬, 백서라 외에도 안우연, 주세빈, 천영민 등 주조연 대부분을 신예 배우들로 구성했다. 배우의 유명세에 의존하기보다는 작품에 어울리는 캐릭터를 하나 하나 발굴해 더욱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어보겠다는 임성한 작가의 의지가 드러나는 대목이다.
신선한 소재와 더불어 신선한 얼굴들로 진행되는 이번 메디컬 드라마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한층 더 작품 흐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높은 기대 속에 방송 준비를 마친 ‘닥터신’은 오는 3월 14일 오후 10시 30분 TV조선에서 시청할 수 있다.
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TV조선 ‘닥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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