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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진이 단체로 간 찜질방에서 남편 기태영의 반전 매력을 봤다며 추억을 소환했다.
25일 온라인 채널 ‘유진VS태영’에선 찜질방에서 라면 먹다가 오윤희까지 소환된 날 | 유진VS태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유진과 기태영이 찜질방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유진은 기태영과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고 있을 때 단체로 찜질방을 갔던 당시를 언급했다.
유진은 “당시 모두 8명이 단체로 찜질방을 갔는데 그때만 해도 오빠랑 안 친했을 때였다. 처음으로 오랜 시간 사석에서 있으면서 게임하고 놀고 그랬는데 새로운 모습이 보이더라. 평소에 되게 묵직하고 말도 잘 안 하고 연기할 때만 하고 인사만 하고 헤어지고 이랬는데 사람이 노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되게 잘 놀고, 말도 잘하고 적극적이고 막 이런 모습 보면서 ‘저런 면이 있네’ 신기해 했던 기억이 있다. 새로운 모습을 보고 가깝게 느껴졌다고 해야 되나? 나는 그때 그랬다”라고 돌아봤다.
이에 기태영은 “저번에 댓글 보니까 제가 말이 많다고 그러시는데 사실은 원래 말 진짜 없다. 그게 상황에 따라 다른거다”라고 말했고 유진 역시 “진짜 말이 없기도 하고 진짜 말이 많기도 한데 친하지 않으면 말이 진짜 없다”라고 거들었다.
유진은 “근데 어쨌든 진짜 낯을 가리고 다가가기는 힘든 사람이구나, 이렇게 느꼈었는데 그때 찜질방에서 그게 약간 깨졌다. 게임에 되게 적극적인 모습에 ‘이 사람 뭐야?’ 이랬다. 너무나 다른 모습을 보여주니까 약간 양파가 한 꺼풀 벗겨진 느낌이었다”라고 기태영에게 관심이 생겼던 당시를 소환했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 부부는 드라마 ‘인연만들기’를 통해 처음 만나 2011년 결혼,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진 VS 태영’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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