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지창욱 “성실함이 내 매력…연기는 직업이자 욕심, 골치 아픈 것” (‘싱글즈’)

진주영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진주영 기자] 배우 지창욱(37)이 솔직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채널 ‘싱글즈 매거진’에서 배우 지창욱과 편집장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싱글즈 재팬의 첫 주인공이 된 지창욱은 편집장 인터뷰에서 밸런스 게임과 함께 연기철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편안하고 진솔한 매력을 선보였다.

인터뷰에 앞서 진행된 밸런스 게임에서 지창욱은 ‘이상형과 평생 친구하기 VS 이상형과 1년 사귀고 헤어지기’ 라는 질문에 “1년 연애하고 헤어지겠다” 등 솔직한 답변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싱글즈 재팬 2025년 1월 창간호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그는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너무 영광이고, 오늘 화보 촬영도 재미있게 진행했는데 훨씬 의미 있는 촬영이었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일본 팬들에게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지창욱입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라는 짧은 일본어로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지창욱에게 연기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대해 그는 “나의 직업이자 욕심이면서도 골치 아픈 것”이라 표현했다. 그는 “일을 하다 보면 쉬울 때가 단 한 번도 없었다. 모든 작품이 항상 어렵고 위기였고 고비였다. 그러다 보니 연기는 내가 좋아하는 꿈이면서 골칫거리인 것 같다”라며 연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 아무도 모르는 자신의 매력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대해 “저는 안 그렇게 생겼지만 성실합니다. 이 일을 오래 할 수 있는 방법은 꾸준함 밖에 없다고 생각했기에 그것이 나의 아무도 모르는 매력이지 않을까”라며 자신이 생각하는 매력 포인트를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인생을 자서전에 비유한다면, 현재의 페이지가 어디쯤인지 묻는 질문에 지창욱은 “1/3 정도의 페이지다. 100세 시대에 수치상으로 봤을 때 딱 1/3이라고 생각한다. 이후에는 또 다른 나의 삶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다”라며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싱글즈

author-img
진주영
content@tvreport.co.kr

댓글0

300

댓글0

[스타] 랭킹 뉴스

  • '돌싱글즈2' 유소민, 재혼과 동시에 임신 겹경사 "푸른 뱀띠맘 됐어요"
  • 평범함을 특별함으로 바꾸는 '패셔니스타' 이동휘의 스타일링
  • '핑크 블러드' 카리나의 SM 향한 사랑 듬뿍 담은 '핑크 아이템'
  • '지거전' 장규리, 화면 뚫고 나온 여친룩 화제...'러블리' 그 자체
  • '오겜2' 준희, 본캐도 예쁘네...조유리의 일상 사복 패션
  • 에스파 윈터 "가수, 현실성 낮아...선생님 되고 싶었다"

추천 뉴스

  • 1
    서강준, 3년 만 복귀 "국정원에서 고교생까지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것"('언더커버 하이스쿨')

    이슈 

  • 2
    김효진 "결혼 후 사업 망한 남편, 어릴 적 꿈 이루고 싶다며 목사님 돼"('돌싱포맨')[종합]

    TV 

  • 3
    고종 황제, 독살설 배후?…이완용 보다 더한 친일파 ('셀럽병사의 비밀')

    TV 

  • 4
    이현욱, 합궁 거부한 차주영에 뿔났다 "다신 안 찾을 것" ('원경')

    TV 

  • 5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환경 타령' 하더니 26살 여친과 전용기 타고 멕시코 여행

    해외 

지금 뜨는 뉴스

  • 1
    한혜진 "자영업자 남동생, 머리 많이 날아갔다"…김호영 大공감 ('사장은 아무나 하나')

    TV 

  • 2
    김지민, ♥김준호와 결혼 앞두고 고민…"현실이 되니까" ('김창옥쇼')

    TV 

  • 3
    "회장님이 어머니" 최상, 나영희·한그루 모녀 만들었다('신데렐라 게임')

    TV 

  • 4
    "연애 쉰 적 없어" '프듀48' 출신 이시안, '솔로지옥4' 출연…메기 누구?

    이슈 

  • 5
    백지영 "아침부터 정석원에게 잔소리하다 부부싸움할 뻔, 내 오해 때문에..."

    이슈 

공유하기

0

뷰어스 입점 신청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