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밝혔다.
10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는 찐 ‘대전 토박이’ 오상욱의 출연에 “오늘은 무조건 오상욱계획!”이라며 반가워한다. 이어 전현무-곽튜브와 만난 오상욱은 50년 전통의 ‘원픽’ 단골집을 방문한다.
이날 전현무는 “예전에 상욱이가 나한테 35세 전에 결혼하고 싶다고 했었다“라며 언급했다. 오상욱은 “(이 말이) 여전히 유효하냐”라는 곽튜브의 질문에 “유효하다”면서 이유를 밝힌다.
이에 전현무는 “연애 스타일은 어떠냐?”라며 궁금해 하고, 오상욱은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으면 완전 대시한다”는 연애관을 밝힌다. 곽튜브는 “(저희와) 살아온 세계가 다르다”라고 부러움을 내비친다.
한편, 오상욱은 지난해 일본 모델 하루카 토도야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이 서로의 개인 계정을 팔로우, ‘좋아요’ 및 댓글을 주고받는 모습이 포착된 것. 뿐만 아니라 하루카는 오상욱의 고향인 대전을 방문한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오상욱의 소속사는 “열애설과 관련해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라는 모호한 입장을 밝혔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N·채널S ‘전현무계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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