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스타 셰프’ 최현석의 딸이자 배우인 최연수가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8일 최연수는 개인 채널에 “춥게 입은 장은수 보고 따라 올리는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반짝이는 바다와 맛있는 전통 음식 등을 두루 갖추고 있는 휴양지 괌에 방문한 최연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수영장을 찾은 최연수는 블랙 긴팔 수영복을 착용하고 성숙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드러냈다. 가슴 부분이 깊게 파인 수영복에 그대로 드러난 최연수의 볼륨감 있는 몸매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단정하게 묶은 헤어 스타일링에 꽃 장식을 더해 상큼한 매력을 가중시켰다.
꽃미남 셰프로 유명한 최현석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선명한 아름다운 비주얼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감탄을 자아낸다. 해당 사진을 접한 그의 지인은 “어이 여며라”라고 노출이 심한 수영복을 입은 최연수의 복장 단속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99년생인 최연수는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한 바 있으며 다음 해인 2018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듀스48’에도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최연수는 같은해 딕펑스 멤버 김태현과의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최연수는 딕펑스의 오랜 팬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무려 12살의 나이차를 딛고 연인으로 발전,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1987년생인 김태현 2010년 밴드 딕펑스로 데뷔해 2012년 엠넷 서바이벌 ‘슈퍼스타K’ 시즌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그는 2016년 솔로 앨범 ‘본 어게인’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도 활약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최연수, 김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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