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자식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7일 최동석은 개인 채널에 “다인이 선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최동석이 딸 다인 양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 담겼다. 최동석이 준비한 선물은 명품 브랜드 H사의 향수와 바디로션 세트로 딸을 위해 명품 플렉스도 주저하지 않는 다정한 아빠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시차부적응으로 새벽에 깬 다인이가 스팸볶음밥을 만들어달라고 해서 새벽 찬바람을 가르고 편의점에서 스팸을 사왔어요”라며 “볶음밥만 있으면 허전하니까 다인이 최애 명란젓갈 더해서 아침 먹고 줌수업 시작 준비”라고 직접 자녀들을 위해 요리까지 도전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 면접교섭권을 통해 자녀들과 만난 최동석은 딸,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하며 행복감을 드러내고 있다. 8일 오전에는 “양식 좋아하는 이안이는 샌드위치로 아침식사”라는 글과 함께 아들 이안 군의 식성을 반영한 아침 식탁을 공개했다.
한편, 최동석은 2009년 11월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입사 동기였던 박지윤과 사내 연애 끝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러나 결혼 14년 만인 2023년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이 과정에서 최동석과 박지윤이 이혼 과정에서 나눈 메신저와 녹취록이 공개되며 최동석의 의처증 의혹, 부부간 성폭행 의혹까지 제기돼 충격을 안겼다. 특히 해당 녹취록에는 최동석이 공구 진행을 통해 2억 원의 돈을 벌었다는 내용도 담겨 있어 이목을 끌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최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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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기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