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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 수술’ 부인하던 여에스더, 결국 성형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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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예방의학과 박사 겸 방송인 여에스더가 성형설을 해명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는 의사 부부 여에스더, 홍혜걸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홍혜걸은 아내에 대해 “지금은 좋은 남자를 만나서 얼굴이 예뻐졌다. 결혼 전에는 평균보다도 조금”이라고 폭로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 말을 듣던 박원숙이 “어디가 좋아진 거냐”라고 묻자, 여에스더는 “3년 반 전부터 교정을 해서 엄청나게 불규칙한 치아가 바로 되면서 광대가 들어갔다”라며 “그리고 약간의 보톡스로 턱이 갸름해졌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 “저는 성형설이 엄청 많다. 그런데 칼은 안 대고 주사기는 댔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불규칙한 치열로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시아버지가 치아 교정을 반대해서 56세에 치아 교정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2023년, 여에스더는 공식 채널을 통해 “내가 성형 의혹이 많다. ‘예전에 나올 때는 못생겼는데 양악했다’라는 댓글도 봤다”라며 “나는 진짜 성형을 안 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함께 출연한 배지영 전문의는 “뼈를 깎는 수술을 한 건 아니고, 쁘띠 시술을 했다. 칼 대지 않고 주사기로 한다”라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선생님 덕분에 양악 안 하고, 꾸준히 약간의 보톡스와 레이저로 뾰족한 턱 라인이 됐다”라며 “근육과 뼈는 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에 미리 관리하지 않으면 안 된다. 선생님 일찎 만나 관리한 것이 너무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여에스더와 홍혜걸은 지난 199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여에스더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예방의학과 박사로, 1,000억 매출의 건강기능식품 회사 에스더포뮬러의 대표이사이기도 하다. 남편은 의학전문기자이자 서울대 의대 동문 홍혜걸로, 부부가 함께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여에스더, 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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