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혜리 기자] 신성훈 감독이 제주항공 사고와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령 선포까지 국민들의 아픔을 안겨준 것에 대해 참담한 심정이라며 슬픔을 전했다.
신성훈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왜 죄 없는 국민들이 차가운 바닥에 앉아 평균 15시간 넘어 새벽까지 고생을 해야 하는지 윤석열 정권이 원망스럽다. 무엇보다 윤석열 대통령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이라는 발언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말 국민을 존경하는 대통령이 맞나?”라며 탄핵 정국에 관한 비통함을 전했다.
이어 신성훈 감독은 국민들의 간절하고 절실한 외침에 끝나기도 전에 제주도항공 희생자 추모에 대해서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말로도 유가족분들께 위로가 되기는 힘들겠지만. 항상 곁에서 기도드리겠습니다. 너무 아픕니다. 정말 너무 힘든 날입니다. 희생자분들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가늠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계실 유가족분들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라며 추모했다.
앞서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는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착륙 중 추락해 활주로 외벽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탑승자 181명중 179명이 사망했다. 이번 참사로 정부는 내년 1월 4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안타까운 사고에 많은 유명인이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한편 신성훈 감독은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로 ‘할리우드 인디 필름 어워즈’에서 ‘베스트 감독상’을 수상하면서 82관왕을 거머쥔 바 있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라이트 픽쳐스
댓글26
무안공항 누가 허가 ᆢ?
무죄인
정신이 나갔네 병원부터 좀가라 인간이 그렇게살면 안되는것이다 넌 정신 병원가서 정신순화운동하고 나오너라
무죄인
이상한인간이네 윤통이 무주공항만들었나 대중이가 만들었지 정신차려라이넘아 하여튼 좌파들은 나라를 둘로갈라놓고 망하게할려고 노력한다니깐
무안 국제공항은 하루 1편뜨는 1년에 200억 적자나는 공항입니다. 12만 마리가 날아오는 철새도래지 민주당이 억지로 밀어부쳐서 국제공항문 열자마자 대형견사고가 난것임. 하루 한차례 다녓기에
참 윤대통령 탓할게 없으니까 전라도 무안공항 참사를 억지로 연결시키려는 심뽀가 고약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