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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권 “‘조명가게’ 대본, 너무 슬퍼서 중간에 몇 번 멈췄다 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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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박혁권이 ‘조명가게’ 대본을 보다 슬픔 때문에 중간에 멈추고 다시 보고는 했다며 작품이 주는 여운을 언급했다. 

23일 디즈니플러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눈물가게가 돼… 모두를 울린 명장면 비하인드 공개! | [조명가게] 현장 비하인드 #3| 디즈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화제의 오열 명장면 비하인드가 담겼다. 지영이 현민 앞에서 오열하는 장면에선 감독 김희원이 먼저 시범을 보였다. 이어 지영 역의 김설현이 현민 역의 엄태구와 호흡을 맞추며 오열하는 연기에 몰입했다. 설현은 오열신 촬영이 끝나도 감정이 가라앉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김희원 감독의 디테일한 주문에 주지훈, 김민하, 이정은, 박혁권, 신은수 등 배우들은 섬세한 연기로 다채롭게 감정이 터지는 신을 소화해냈고 눈물신 현장에선 촬영이 끝나도 여운이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영지 역의 박보영은 “무겁지만 무겁지 않은 드라마”라고 말했고 김설현은 “제목이 조명가게인만큼 이 조명가게를 찾아온 인물들의 서사를 집중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엄태구는 “이상하고 깊고 기괴하고 슬픈”이라고 작품의 느낌을 언급했고 혜원 역의 김선화는 “몽환적인 지점들도 있다. 무서울 수도 있고, 무섭고 아름답고 슬픈 얘기다”라고 작품을 설명했다. 

‘지웅’ 역의 김기해는 “스크립트로 봤을 때가 기억이 나는데 웹툰으로 봤을 때도 그랬지만 너무나 애절하고 감동적인 휴먼드라마다”라고 소개했다. ‘승원’ 역의 박혁권은 “대본을 보다가 너무 슬퍼서 중간 중간에 멈췄다가 다시 보고 했었다. 그런 슬픈 포인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현주’ 역의 신은수는 “‘저 사람들이 왜 저렇게 행동을 하지?’하는 것들을 보다 보면 알 수 있으셔서 그 점을 한번 면밀히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김선화는 “어느 쪽에 초점을 맞출지는 보시는 분마다 굉장히 다를 것 같다. 그런데 결국은 다 보고 나시면 굉장히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느끼시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디즈니+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디즈니플러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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