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다이어트 성공 후 리즈 시절을 되찾았다. 22일 최준희는 “산타가 되어 나타난 주인장”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유된 사진에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모델 뺨치는 포즈를 취하는 최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최준희는 블랙 컬러의 비키니를 착용하고 시크하면서도 성숙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길게 늘어뜨린 생머리 헤어스타일링에는 포인트로 꽃모양 장식을 더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중시켰다. 팔에 살짝 보이는 타투 역시 시선을 사로 잡는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최준희는 몰라보게 날렵해진 턱선과 군살 하나 없는 육감적인 바디 라인을 뽐냈다. 앞서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치료 과정에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몸무게가 96kg까지 늘어났으나 꾸준한 운동과 식단 조절을 통해 49kg를 감량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최근에는 성형 수술에 관한 질문이 이어지자 “눈코 병원 정보에 대해 너무 많이 DM이 와서 한 번 더 공지한다. 예전에 따로 알려드렸던 병원 정보 아니고, 저 수술해주신 대표 원장님이 새로 개원하셨다. 가격은 가서 상담 받으시는 게 정확하실 것”이라며 병원과 의사 이름을 초성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2003년생으로 만 21세인 최준희는 故 최진실의 딸이자 가수 지플랫(최환희)의 동생으로,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지플랫은 2020년 11월 20일 ‘디자이너’로 정식 데뷔한 뒤 꾸준히 자작곡을 선보이며 음악 스펙트럼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최준희’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