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방송인 하하가 아들과 전 재산을 건 내기에서 패배했다. 지난 19일,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는 하하, 별 부부가 자녀들과 한강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별은 할머니, 아이들과 선유도에 먼저 도착해 시간을 보냈다. 별은 “집에서 선유도 공원에서 충분히 걸어올 수 있는 거리다. 드림이와 남편이 먼저 출발했는데 아직 도착하지 못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별은 하하와 약속한 장소를 찾아갔지만, 마트가 폐업한 상태로, 밥을 먹지 못할 위기에 놓였다.
결국 별은 가족들과 다른 식당을 찾았다. 그곳에는 인형 뽑기가 있었고 아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이들은 별을 설득해 밥을 먹기 전에 인형 뽑기 1회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별은 “12살, 8살 남자 어린이들이 이렇게 인형을 좋아해”라며 아들 바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후 별은 아들에게 뽑을 가능성이 있는 가벼운 인형을 골라줬다. 많은 인형 중에 제일 위에 있고 크기가 작은 곰 인형이 목표 대상으로 정해졌고, 첫째 아들이 뽑기에 도전했다. 별과 하하는 크게 기대를 하지 않는 상황, 특히 하하는 “내가 되면은 전 재산 (줄게)”라고 약속했다. 그러나 예상과 다르게 인형은 한 번에 뽑혔고, 별은 “나 너무 소름 돋았다. 드림아 너 아빠가 전 재산 준대”라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별, 하하 부부는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하하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 주상복합 메세나폴리스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가수 임영웅이 지난 2022년 51억 원을 들여 매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
댓글3
이것도 기사냐 짱나네
wut?
wtf, headline u so
장난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