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배우 한예슬(43)이 10살 연하의 남편과 함께 떠난 미국에서 지옥에 빠졌다.
20일 한예슬은 개인 채널에 “골프 지옥”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는 미국으로 여행을 떠난 한예슬의 모습이 담겼다. 한예슬과 그의 남편은 골프에 푹 빠졌고, 계속된 골프 사랑에 “골프 지옥”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예슬은 하얀색 반팔에 초록색 짧은 치마를 입어 깔끔하고 청량한 골프웨어룩을 선보였다. 이후 “뜨거운데 안뜨.. 더운데 안 더..”라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한예슬은 연극배우 출신이자 그의 남편 류성재의 사진도 공개했다. 류성재는 멀리서 찍은 듯한 모습에 올 화이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류성재는 과거 ‘가라오케 출신’이라는 의혹이 있었다. 이에 한예슬은 “연극배우였고, 과거 가라오케에서 일한 적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2021년에 열애 발표 후 지난 5월에 결혼했으며 아직 자녀는 낳지 않았다.
한편, 현재 미국 여행 중인 한예슬은 과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엔텔로프 캐니언을 여행하면서 협곡에서 사암 벽을 만지는 모습과 협곡 사이를 올라타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개인 채널에 게시해 논란이 됐다. 그러나 해당 관광 코스를 운영하는 공식 여행사에서는 바위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그것으로 관광 코스 홍보 및 영업을 하고 있었다.
논란이 됐지만 올라가지 마라는 규정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은 점차 사그라 들었다.
조은지 기자 jej@tvreport.co.kr / 사진=한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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