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최근 배우 한소희(31)와 ‘럽스타그램’ 의혹에 휩싸인 가수 지드래곤(36)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20일,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가수 지드래곤과 배우 한소희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지드래곤과 한소희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지드래곤과 한소희의 열애설은 온라인을 통해 확산됐다. 누리꾼은 두 사람이 동일한 장소에서 사진을 촬영했다고 지적하며, 두 사람의 깊은 관계를 의심했다.
누리꾼이 지적한 사진에서 지드래곤과 한소희는 커다란 검은색 의자에 앉아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외에도 두 사람은 ‘러브 포 라이브'(love for life)라고 적힌 담벼락 사진을 게시한 바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입장이 발표되자 누리꾼은 “지드래곤 측에서 아니라고 했다”, “글 삭제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소희의 소속사도 “별다른 친분도 없다”라며 열애설을 익축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10월 노래 ‘파워'(POWER)를 공개하며, 가요계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그는 ‘파워’ 발매 한 달 후인 지난달 22일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을 발매했다. ‘홈 스위트 홈’ 피처링에는 빅뱅 멤버인 태양과 대성이 참여했다.
한소희는 ‘부부의 세계’, ‘알고있지만,’, ‘경성크리처’ 시리즈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지난 10월 23일 개봉한 독립영화 ‘폭설’을 통해 스크린 데뷔에도 성공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지드래곤, 한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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