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한지혜가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18일 한지혜는 “아흑.. 문어손가락 됐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지 손가락에 붕대를 감고 있는 한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한지혜는 “설거지하다가 칼에 처음 베어보네. 3바늘꼬맴”라며 집안일을 하다가 손을 다쳤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한지혜는 2003년 드라마 ‘여름향기’를 시작으로 ‘낭랑 18세’, ‘에덴의 동쪽’, ‘금 나와라, 뚝딱!’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0년 9월 6세 연상의 정혁준 검사와 결혼, 11년 만인 2021년 딸 윤슬 양을 품에 안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지혜는 최근 KBS 2TV 예능 ‘편스토랑’에 출연해 출산 후 몸무게 15㎏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방송에서 한지혜는 육아를 병행하며 자동으로 다이어트가 됐다며 “지금 인생 최저 몸무게다. 출산 후보다 15kg 빠졌다. 처음엔 체중 관리를 하려고 했는데 힘들어서 빠졌다”라고 말했다.
실제 한지혜는 양치와 세수를 마치자마자 쉼 없이 아침밥 준비를 시작했고, 간단하면서도 채소까지 맛있게 먹일 수 있는 똑똑한 레시피들을 대방출해 눈길을 끌었다. 딸을 보며 요리까지 해낸 한지혜의 이마에는 어느덧 땀이 송골송골 맺혀 세 아이 엄마 별의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꾸준한 관리를 통해 여전히 요요 현상 없이 잘 관리된 늘씬한 바디 라인과 우월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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