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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민우혁과 마을잔치…막걸리 시음회 1위는? (‘시골마을 이장우’)

한수지 기자 조회수  

[TV리포트=한수지 기자] 배우 이장우가 만든 막걸리의 맛 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시골마을 이장우’에서는 시골 마을 어르신들에 맛 평가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파김치 돼지찜 등 먹음직스러운 요리의 향연에 이어, 이날 방송분에서는 이장우가 역대급 마을잔치를 계획했다.

김제 살이 4개월 차인 이장우는 마을 어머니들과 티타임을 가졌다. 어머니는 양조장에 대해 물었고, 이장우는 “양조장이 지금 안 돌아가는데 공사하고 있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폐양조장은 재생 프로젝트 공사를 통해 식당과 함께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어머니는 이장우를 위해 직접 만든 콩국수와 손수 무친 나물과 반찬들을 대접했다. 이장우는 “간이 딱 좋다. 제가 살면서 먹은 콩국수 중에 제일 맛있다”라고 극찬했다.

맛있게 콩국수를 먹은 그는 낮잠을 한숨 자고, 뒷마당 예초 작업과 텃밭 잡초를 뽑으며 하루를 보냈다.

다음날 잠에선 깬 이장우의 옆에는 뮤지컬 황태자 배우 민우혁이 있었다. 민우혁은 “가족 같은 동생이다. 내가 오프일 때 유일하게 만나는 사람”이라며 이장우와의 끈끈한 의리를 전했다. 이어 “(장우가) 양조장 프로젝트 한다고 했을때 정말 기뻤고 응원을 하고 있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장우는 민우혁을 위한 아침 메뉴로 콩나물밥을 준비했다. 그는 파, 우엉, 부추를 썰어 넣고 상큼한 유자청으로 특제 맛간장을 완성했다.

여기에 달걀 6개를 부쳐 단백질까지 챙겼다. 두 사람은 콩나물밥에 특제 맛간장을 넣고 비빈 후 한 입 크게 먹었다. 두 사람은 동시에 감탄하며 “미쳤다” “대박이다”라고 외쳤다. 민우혁은 “쌀이 진짜 좋다”라고 전했고 이장우는 “김제쌀이라서 그렇다”라고 거들었다.

이후 이장우는 민우혁과 함께 마을 사람들을 위한 잔치를 준비했다. 그는 앞서 전현무가 극찬했던 파김치 통돼지찜, 부추전, 막걸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기본 막걸리와 함께 특별한 배, 수박 막걸리도 만들었다. 세팅까지 마치자 마을 주민분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어머니들이 준비한 반찬들로 더욱 더 푸짐한 마을잔치가 완성됐다.

잔치 후에는 가장 맛있는 막걸리를 투표하는 시음회도 진행됐다. 막걸리를 시음한 주민분들은 “맛있다” “달달하니 좋다”라며 각자 자신의 취향인 막걸리를 골랐다.

이장우의 특별 메뉴 파김치 통돼지찜에는 “너무 맛있다” “파김치가 녹는다”라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이장우와 민우혁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무대를 꾸며 분위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했다.

마을잔치가 끝나고 막걸리 투표의 결과가 공개됐다. 주민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 막걸리는 기본 막걸리였다.

‘시골마을 이장우’는 이장우가 전북 김제 시골에서 사계절 동안 머물며 폐양조장 일대를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시골마을 이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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