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혜리 기자] ‘로코 여신’으로 유명한 배우 정소민이 미니 원피스를 착용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지난 17일, 정소민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덕분에 팬분들과 따뜻한 시간 보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소민은 팬미팅에서 러플 디테일의 블랙 슬리브리스 미니 원피스를 착용한 모습이다.
정소민이 착용한 미니 원피스는 브랜드 ‘산드로(SANDRO)’의 ‘비즈 러플 미니 드레스’ 제품으로, 가격은 약 63만 원이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20% 할인된 가격인 50만 원대로 구매 가능하다. 사이즈는 36과 38, 두 가지로 나눠져 있으며 색상은 검은색만 출시됐다.
이 제품의 특징은 비즈 장식 포인트와 밑단 러플 디테일로 페미닌한 느낌을 자아낸다는 것이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서 연말 홀리데이룩으로도 손색없는 의상이다.
한편, 정소민은 지난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한 후 드라마 ‘환혼’, ‘이번 생은 처음이라’, ‘아버지가 이상해’, ‘장난스런 KISS’, 영화 ‘늑대사냥’, ‘아빠는 딸’, ‘스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 정소민은 제44회 황금촬영상에서 영화 ’30일’로 데뷔 14년 만에 첫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데뷔 후 첫 여우주연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다”라며 “저는 제 일이 다른 무엇보다 재미있고 좋다. 앞으로도 지금 같은 마음으로 오래오래 제가 하는 일을 즐기며 사랑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상 같다.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는 사람,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정소민, 산드로(SANDRO) 공식 홈페이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