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조혜원(30)이 예비 남편 이장우(38)의 카레 가게 오픈을 응원하며 내조에 나섰다. 17일, 조혜원은 개인 계정을 통해 개그맨 정준하가 보낸 화환을 인증했다. 특히 조혜원은 이장우가 직접 만든 카레 사진과 함께 “맛있다”라고 홍보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15일,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그의 아내는 개인 계정을 통해 이장우의 카레 가게를 적극 홍보한 바 있다.
앞서 이장우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먹는 것에 진심인 ‘팜유즈'(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와 함께 큰 활약을 펼쳤다. 세 사람은 ‘팜유 세미나’를 3번이나 개최할 정도로 해당 특집은 시청자에 큰 사랑을 받았다.
이장우는 즉석우동, 호두과자, 순댓국집을 개업하며 본격적으로 요식업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1월에는 서울 송파구에 우동집을 열었고, 12월에는 순댓국집을 오픈했다. 최근 제주도 애월에 전복죽 가게를 오픈할 계획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장우는 최근 방송된 MBC ‘시골마을 이장우’에서 여자친구 조혜원과 내년 결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지난 2018년, KBS 2TV ‘하나뿐인 내 편’으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진다.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장우는 수상 소감에서 조혜원에 “결혼을 조금 미뤄야 할 것 같다. ‘나 혼자 산다’ 조금만 더 해도 될까?”라며 공개적으로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그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장우의 ‘나 혼자 산다’ 하차 여부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에스더블유엠피, 조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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