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유재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것과 관련해 지난밤 악몽이 그저 꿈으로 끝이 났다며 목소리를 냈다.
유재명은 15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지난밤들의 악몽은 현실이 되지 않았다. 밤새 뒤척임도 그저 감사함으로 여긴다”면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오랜만에 평온한 일요일을 맞이한다. 표정들이 밝다. 바람은 차갑지만 양지는 제법 따사롭다. 감사하고 또 고맙다”며 지난 3일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얼어붙었던 정국이 탄핵소추안 가결로 평안을 되찾은데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유재명은 “절대 포기해선 안 된다. 단 하나의 목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우리 모두의 대한민국”이라고 적는 것으로 국민들에 응원을 보냈다.
앞서 지난 14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 표결에 국회의원 300명 전원이 출석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표결 결과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됐다.
이 같은 결과에 고민시, 이준혁, 허성태, 예은, 이승환, 김의성 등 스타들도 기쁨을 표했다.
한편 유재명은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하얼빈’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유재명 외에도 현빈 박정민 조우진 등이 출연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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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좌빨 고백?? ㅋ 놀구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