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지난 4월, 미국 풋볼 선수 오델 베컴 주니어(32)와의 만남을 정리한 방송인 킴 카다시안(44)이 부동산 투자자와 데이트를 시작했다.
11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페이지식스’는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이 부동산 투자자와 데이트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매체 소식통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은 대중의 눈에 띄지 않는 부동산 투자자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소식통은 “(킴 카다시안은) 현재 몇 명과 데이트를 하고 있다”라며 “그들은 공통의 친구를 통해 기업가를 만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식통은 킴 카다시안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미국 풋볼 선수 오델 베컴 주니어를 언급했다. 소식통은 “(부동산 투자자는) 킴 카다시안이 오델 베컴 주니어와 헤어진 후 첫 번째로 사귄 사람은 아니다”라며 “(킴 카다시안과 부동산 투자자의 관계가) 진지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데이먼 토마스, 크리스 험프리스, 칸예 웨스트와 결혼한 바 있다. 킴 카다시안과 칸예 웨스트 슬하에는 네 명의 자녀가 있다.
킴 카다시안은 칸예 웨스트와 이혼한 후 13살 연하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피트 테이비슨은 자신의 몸에 킴 카다시안을 의미하는 ‘킴'(KIM) 문신을 새기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8월 열애 9개월 만에 결별을 맞이했다.
이후 킴 카다시안은 미국 풋볼 선수 오델 베컴 주니어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관계는 지난 4월 정리됐다고 알려졌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킴 카다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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