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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백지영, 결혼 11년 만에 또 경사..축하 쏟아져

홍진혁 기자 조회수  

[TV리포트=홍진혁 기자] 가수 백지영이 평소 절친으로 지내오던 그룹 H.O.T 출신 강타에게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곡을 선물 받았다. 1일 ‘걍민경’ 채널에서는 백지영이 다비치(강민경, 이해리)와 함께 양꼬치를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이날 강민경은 백지영에게 “언니 오랜만에 나오는 앨범 아니냐”라고 물었다. 백지영은 “20주년 기념 앨범 발매 후 5년 만에 냈다. 중간에 OST 등 싱글을 내기도 했다”라고 답했다. 이를 듣던 이해리는 백지영의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 한 소절을 불렀다. 백지영이 이해리에게 “너 노래 잘한다”라고 칭찬하자 강민경은 “언니(백지영)와 노래방 갔을 때 충격 먹었다. 노래방 에코를 뚫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백지영은 다비치와 사적으로 만났을 때 들었던 다비치의 노래를 회상하며 “나도 평생 같이 할 수 있는 파트너가 한 명 있으면 너무 좋겠다”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이후 백지영은 다비치에게 신곡을 들려줬다. 타이틀곡 ‘그래 맞아’를 듣기 전 강민경은 “누구 곡이냐”라고 물었다. 백지영은 “강타”라고 답했다. 다비치가 깜짝 놀라며 입을 모아 “어떻게 강타 선배님께 곡을 받았냐고 물었다. 백지영은 “클로저라고 우리 프로듀서가 있는데 SM일을 되게 많이 한다. 이번에 강타와 작업을 했는데 우리한테 얘기를 안했다. 나는 완전 블라인드로 들어갔다”라고 설명했다. ‘그래 맞아’를 들은 이해리는 “이 세상에서 ‘제발’을 제일 잘하는 것 같다. 소름이 돋았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앞서 8월 1일 백지영은 자신의 채널에 강타와 곡 작업을 한 영상을 공개했다. 녹음실로 가던 백지영은 “내가 25주년 기념 앨범 녹음을 하는데 작곡가가 누군지 모르고 선택한 곡이 강타 곡이었다”라며 “옛날에는 하루가 멀다고 술 마시고 그랬다. 술 마시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보는 횟수도 줄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녹음실에서 강타와 만나자 가볍게 포옹을 하면서 “왜 안 늙고 더 귀여워졌냐?”라며 친분을 과시했다.

녹음을 마친 백지영은 “너무 좋았다. 좋아서 그러는 거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근데 내가 울면 잘 안 된다. 잘 된 적이 없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백지영은 12월 2일 새 미니앨범 ‘오디너리 그레이스'(Ordinary Grace)를 발매했다. 한편, 백지영은 2013년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임 양을 두고 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DB, ‘백지영’, ‘걍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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