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코 성형 루머에 대해 메이크업으로 이룬 변화라고 해명했다.
1일 온라인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선 ‘제가 요즘 예뻐진 이유 오늘 시원하게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나영이 헤어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김나영은 “요즘 예뻐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사람들이 ‘어떻게 예뻐졌나’ ‘도대체 코를 어떻게 한 거냐’라고 하는데 저는 따로 얼굴을 건드리거나 그럴 시간이 없었다. 지금 보시면 아시겠죠?”라고 민낯을 공개하며 성형이나 시술을 하지 않았음을 언급했다.
이어 “제가 최근 새로운 선생님한테 헤어메이크업을 좀 받았다. 그랬더니 사람들이 너무 예쁘다고, 메이크업이 바뀌어서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다. 그리고 머리도 염색을 좀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샵을 찾은 김나영은 헤어염색과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김나영은 헤어스타일에 대해 “예전에는 머리를 넘기고 머리가 얼굴에 떨어지지 않게 했다면 요즘은 머리카락을 엄청 떨어지게끔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헤어메이크업 전문가는 “여기 친구들 보면 꼭 한두 가닥씩 머리를 빼곤 한다. 내추럴 해보이는 것과 영 해보이는 효과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블러셔로 음영 메이크업 중 노즈 쉐딩을 받은 김나영은 “이 노즈 쉐딩이 진짜 신기하다. 사람들이 코가 많이 달라졌다고 한다”라며 성형이나 시술을 받은 것이 아닌 메이크업의 효과임을 강조했다.
메이크업을 모두 받은 후 화사한 미모를 드러낸 김나영은 “그간의 오해 이렇게 풀어드린다. 루머들에서 난 자유로워졌다”라고 밝히며 웃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김나영의 노필터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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