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나연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폭설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28일 김나영은 자신의 계정에 “긴급 휴교, 애들이 학교를 안 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에서 김나영은 귀마개와 장갑으로 무장해 폭설이 내린 가운데 아이들과 함께 놀고 있는 모습이다. 김나영이 입은 핑크색 패딩이 사랑스러움을 자아낸다.
어제(26일)에 이어 전국에 이틀째 폭설이 쏟아지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휴교·휴원과 재택근무 전환 등 조치가 내려지고 있다. 이에 김나영의 아이들도 긴급 휴교로 학교에 가지 않은 모양이다. 아이들은 하얀 눈밭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있다. 김나영과 함께 눈으로 블럭을 쌓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근데 엄마가 더 신나 보여요^^”, “분홍 패딩 진짜 이뻐요”, “그래도 어머님 표정이 좋아보입니다!”, “진정 아름다운 겨울 왕국이네요”, “저희도 긴급휴교령 ㅋㅋㅋ”, “넘 러블리 하셔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1년생인 김나영은 2015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두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2019년, 사설 투자 업체를 차리고 200억 원대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로 구속된 남편과 이혼 후 홀로 육아해 왔다. 2021년 12월 동갑내기 화가 겸 가수 마이큐와 열애를 공개했다. 2022년에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건물을 99억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김나영과 마이큐는 하시시박, 봉태규 부부와 더블데이트를 즐긴 사진을 공개했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김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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