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메이크업과 사진 기술을 이용해 ‘차은우 닮은꼴’로 등극한 것과 관련해 소감을 전했다.
장성규는 2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생각보다 반응이 뜨겁다”면서 글을 남겼다.
앞서 장성규 “꿈을 이뤘다. MC들 중 외모 TOP3에 드는 것이 꿈이었는데 약간의 변화로 그 꿈이 현실이 됐다. 이러다 배우가 되면 어쩌지, 살짝 걱정되지만 기우에 불과하겠지”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트레이드마크인 안경을 벗고 진한 메이크업을 더해 차은우를 연상케 하는 외모를 뽐낸 장성규의 모습이 담겨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이 “장성규가 맞나?” “완전 다른 사람 같다” “어떻게 차은우가 된 건가”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자 장성규는 “해킹 당했냐, AI냐, 딥페이크냐, 어디 고쳤냐 등 다양한 반응 감사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아무리 그래도 차은우인 줄 알았다는 반응은 ‘은우느님’에게 죄송하다. 실례지만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면서도 “#from #장성규”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이는 것으로 센스를 뽐냈다.
한편 JTBC 아나운서 출신의 장성규는 지난 2019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근 장성규는 ‘제2의 결혼전쟁 살까말까’ ‘거인의 어깨’ 등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오는 12월부터는 트로트가수 장민호와 함께 세차장 사장으로 분해 손님들의 차를 닦아주며 토크를 나누는 형식의 프로그램 ‘세차JANG’에 출연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장성규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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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maca
연기예술인 차은우씨 팬입니다. 잘 아실수 있는 내용입니다.For acting artists, clothes are like wings. Clothes for interviews or events should change frequently! From Sungkyunkwan University gradu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