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한소희가 넘사벽 아우라를 뽐냈다. 26일 한소희는 “추웠다가 더웠다가 오키나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패션브랜드의 광고 촬영을 위해 일본 오키나와를 방문한 한소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소희는 그레이 색상의 스커트에 카디건을 착용해 무심한 듯 세련된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한소희는 한쪽 어깨가 살짝 내려간 듯한 언밸런스 느낌의 의상과 바람에 흩날리는 긴 생머리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특히 머리에는 키치한 디자인의 헤어핀과 고양이 귀를 연상시키는 머리띠를 착용해 마치 동화 속에서 금방 튀어나온 공주 같은 비현실적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팬들은 “정말 아름답다”, “너무 귀여워”, “한소희의 아우라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어”, “당신은 진짜 비현실적인 존재”, “사랑해 내 나비야”, “너무 예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7년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한소희는 드라마 ‘돈꽃’, ‘백일의 낭군님’, ‘부부의 세계’, ‘마이 네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러나 올해 초 배우 류준열과 열애·결별 과정에서 ‘환승연애’ 구설에 휘말려 충격을 안겼다.
당시 류준열과 8년 연애 끝 결별한 혜리가 “재밌네”라고 글을 올리며 환승연애 논란이 불거진 것. 이에 한소희도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내 인생에는 없다. 나도 재미있다”라고 발끈하는 등 감정적인 태도를 취하면서 논란이 가중되었다. 한소희와 류준열은 열애 인정 2주 만에 결별했다.
최근에는 한소희가 1994년생이 아닌, 1993년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이에 관해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초등학교 4학년 진학 시기에 어머니 수배로 인해 강제로 울산에 가게 됐다. 학업중단 상태로 1년을 집에서만 보냈고, 어머니가 구속 수감된 후 다시 원주에 와서 재입학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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