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송혜교가 국위선양 비주얼을 뽐냈다. 25일 송혜교는 “@chaumetofficial”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주얼리 브랜드 행사에 참석하기 전 드레스룸에서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는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송혜교는 가운 형태의 실크 드레스를 착용한 채 관능적인 자태를 드러냈다. 여기에 목걸이, 귀걸이 등 다양한 악세사리를 함께 매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화려한 주얼리보다 빛나는 대한민국 대표 비주얼 배우의 우월한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1981년생으로 올해 43세인 송혜교는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동안 미모와 또렷한 이목구비, 군살 하나 없이 늘씬한 바디 라인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예쁘면 다 언니~~~ 혜교언니!!”, “우와아앙 진짜”, “와우 마지막 사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절친으로 알려진 그룹 핑클의 멤버 이진 역시 “마지막 사진”라며 그의 미모에 감탄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1996년 선경 스마트 모델 선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송혜교는 청순한 외모로 배우 김태희, 전지현과 함께 ‘태혜지’로 불리며 연예계 대표 미녀스타로 주목 받았다. 이후 ‘순풍산부인과‘,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태양의 후예’, ’더 글로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송혜교는 내년 1월 24일 개봉하는 영화 ‘검은 수녀들’로 10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검은 수녀들’은 영화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으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송혜교는 강한 의지와 거침없는 행동으로 소년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유니아 수녀’ 역으로 분한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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