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민 기자]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가 최근 인터뷰에서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작업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1일 오후(현지 시간) 외신 ‘People’에 의하면, 그녀는 아버지 빌리 레이 사이러스와 오랫동안 협력해 왔으며, 현재는 남자친구 맥스 모란도와 함께 새 앨범 ‘Something Beautiful’을 준비하고 있다. 이 앨범은 밴드 핑크 플로이드의 ‘The Wall’에서 영감을 받아 시각적 요소와 문화적 메시지를 담고자 했다고 전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이 작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치유와 새로운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아버지 빌리 레이 사이러스와의 과거 협력 경험을 언급하며, 그가 자신의 창작 과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남자친구 맥스 모란도와 함께 새 앨범 작업 중임을 밝히며, 그와의 협업이 그녀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음악적 비전을 실현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미국의 가수, 배우로, 디즈니 채널의 ‘한나 몬타나’에서 주연을 맡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팝, 록, 컨트리 음악을 결합한 독특한 스타일로 성공적인 음악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곡으로 ‘Wrecking Ball’, ‘Party in the U.S.A’등이 있다.
그녀는 2018년 ‘토르’로 유명한 크리스 헴스워스의 동생인 배우 리암 헴스워스와 결혼했으나, 2019년 이혼했다. 리암 헴스워스와 오랜 연애와 재결합 과정을 거쳐 큰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걸으며 새로운 관계를 시작했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마일리 사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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