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나연 기자] 군악대 동기인 NCT 재현과 김우석의 훈련소 사진이 공개됐다. 19일 육군훈련소를 통해 공개된 훈련병 단체 사진에는 김우석과 재현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총 14명의 훈련생 모습이 담겼다. 첫째줄 오른쪽에는 김우석이 앉았고, 정중앙에는 재현이 앉았다. 특히 김우석은 분대장 훈련병을 의미하는 견장을 차고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메이크업 없는 민낯이지만 재현과 김우석은 멀리서도 돋보이는 비주얼을 과시해 감탄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반가운 근황에 팬들도 두 사람이 건강히 돌아올 날을 기다리며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은 신병교육대에서 훈련을 마치고 수료식 이후에는 각자 다른 자대로 배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우석은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를 통해 “건강하게 복무를 마치고 조금 더 성숙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며 입대 소감을 밝혔다. 지난 4일 입대 직전 김우석은 방영 중인 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강나언과 열애를 인정, 강나언은 고무신을 신게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우석은 1996년생, 강나언은 2001년생으로 5살 차이다. 김우석은 아이돌 그룹 업텐션과 X1 활동으로 인지도를 높였으며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강나언은 지난 2022년 tvN 드라마 ‘블라인드’로 데뷔, 최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 대중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같은 날 입대한 NCT 재현은 지난 4월 해군 현역으로 입대한 태용의 뒤를 이어 그룹 내 두 번째로 군 복무에 나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NCT 재현은 육군 군악대에 지원해 금일 병무청으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았다”며 “11월 4일 현역으로 입대해 신병교육대를 거쳐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한다.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재현은 1997년생이며 2016년 그룹 NCT로 데뷔했다. 입대 전인 10월 26일부터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단독 팬콘 ‘2024 JAEHYUN FAN-CON’ (2024 재현 팬콘 ‘뮤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지난 10월 16일 개봉한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로 스크린 데뷔를 마쳤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육군훈련소,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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