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고현정이 여대생 같은 매력을 뽐냈다. 18일 고현정은 “즐거운 작업. 옛 기억 스물스물 가을이 온건지 가버린건지. 생각 접고 오늘 할 일에 집중 하기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와 함께 화보 촬영에 나선 고현정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고현정은 패딩, 맨투맨 등 캐주얼한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겨울 패션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티셔츠와 청바지, 조거 팬츠와 루즈 핏 니트 등을 함께 매치해 발랄하면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은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했다. 어떠한 착장도 찰떡으로 소화하는 고현정의 우월한 비주얼이 시선을 모은다.
이 가운데, 깔끔하게 올려 묶은 올백 헤어스타일링에 뿔테안경을 착용한 고현정의 대학생 뺨치는 동안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고현정은 한 손으로 턱을 괴고 메모를 하다가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 고현정은 올해 53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대학생 같은 산뜻한 스타일과 싱그러운 미소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너무너무 이뻐서 눈물나요!”, “머리통이 인간계가 아님 진짜 이쁘다”, “우리 언니 미모 또 열일하셨네~”, “비타민을 열장이나 주고가시다니”, “얼빡샷 최고”, “울 언니 홧팅! 언니보며 저두 힘내서 월욜 열심히 살게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9년 ‘제3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고현정은 드라마 ‘모래시계’, ‘히트’, ‘여왕의 교실’, ‘마스크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현정은 차기작으로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ENA 새 드라마 ‘나미브’를 선택했으며 최근 데뷔 35년 만에 개인 계정을 개설하고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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