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민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서울에서 경매로 집 마련하기’ 방법을 공유했다. 7일 서동주의 채널 ‘동동주주’에는 ‘똑똑하게 돈 쓰려고 노력 많이 했다… 근데 많이 씀’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서동주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경매를 통해 서울에서 내 집을 마련하는 과정을 상세히 소개하며, 목돈이 많지 않아도 충분히 주택 구매가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서 예비 남편과 함께 경매를 위해 법원을 방문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서동주가 원했던 집은 도봉구 창동의 단독주택이었다. 그는 “개인적으로 단독주택에서 독립적인 생활을 하는 것을 선호한다”라며 반려동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넓은 마당이 있는 주택을 찾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 창동 집의 따뜻하고 소박한 동네 분위기도 그의 취향과 잘 맞아떨어졌다고 전했다. 서동주는 “주변 이웃들과 친밀하게 교류할 수 있는 따뜻한 동네를 꿈꿨다”라며 친근한 이웃들과의 생활을 기대했다. 이 집의 가격은 12억 원으로 알려졌다.
서동주는 이후 인테리어 작업을 통해 주택을 새롭게 꾸밀 예정이며, 이를 통해 내 집 마련 후 리모델링 과정을 채널에서 시리즈로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목돈 없이도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길 바란다”라며, 경매를 통한 주택 구매가 현실적인 방법임을 전했다.
한편, 서동주는 방송인 서정희와 고(故) 서세원의 딸로, 예능 프로그램 ‘데블스 플랜’, ‘떴다! 캡틴 킴’,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해 왔다. 최근에는 4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내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동동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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