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민 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담배를 물고 시크한 매력을 가득 뽐낸 화보를 공개했다. 5일 로제의 개인 계정에는 매거진 화보 촬영 사진이 여러 장 공개됐다. 이는 다가오는 12월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찍은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화보는 로제만의 매력이 담긴 표정과 포즈로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로제는 최근 여러 매거진과 협력해 인터뷰와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곧 발표될 앨범 ‘로지(ROSI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로제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콜라보한 앨범 ‘아파트’ 선공개를 시작으로 12월 6일 발매되는 첫 정규 앨범 ‘로지’의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파트’로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한 로제가 다가올 컴백에서는 어떠한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더한다.
로제는 6월 YG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 단체 계약을 맺고 개인으로는 프로듀서 테디의 더블랙레이블, 글로벌 레코드 레이블 애틀랜틱 레코드와 각각 계약 후 본격적인 솔로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로제의 개인활동에 많은 사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담배’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지난 7월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메이크업을 받던 중 본인 메이크업을 해주던 스태프 얼굴 쪽으로 전자 담배 연기를 내뿜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후 제니의 소속사는 사과의 말을 전했지만, 제니는 인성논란에 휩싸이는 등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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