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샤이니 온유가 한층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전참시’에 떴다. 그는 15년간 함께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이별 후 새 소속사에 정착한 모습이었다.
2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선 온유가 게스트로 출연해 매니저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건강한 미소로 ‘전참시’ 스튜디오를 밝힌 온유에 이영자는 “온유가 살 쪄서 돌아왔다”며 반색했다.
지난해 샤이니 태민이 ‘전참시’의 게스트로 나선 가운데 관찰 영상에 포착된 온유는 몰라보게 야윈 모습으로 건강이상설을 야기했다. 당시 온유는 컨디션 난조가 계속됨에 따라 건강 검진을 받았고 그 결과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날 송은이가 “전에 태민이 나왔을 때 살이 많이 빠진 것 같아 걱정을 했다”라고 말하자 온유는 “그때 한참 살이 빠졌었는데 지금은 건강하다”며 웃었다.
지난 4월 15년간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과 이별 후 그리핀 엔터테인먼트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한 온유는 새로운 도전에 한창이라며 특별한 근황도 전했다.
그는 “요즘 프로듀싱을 시작했다. 노래도 부르고 가사도 쓰고 여러 가지 일들을 하다 보니 약간 자영업자 같은 느낌이 드는 거다. 되게 재밌게 행복하게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참시’ 패널들은 “그래서 얼굴이 좋아졌나 보다” “지금 상태가 좋아 보인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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