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나연 기자] 배우 한지민이 생일을 앞둔 모습을 공개했다.
29일 한지민은 자신의 계정에에 “매년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에서 한지민은 생일 기념 케이크과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한지민은 11월 5일 생일을 앞두고 있다.
한지민은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화려한 오프숄더 드레스를 착용하고 실버 목걸이로 포인트를 줬다. 42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가 감탄을 부른다.
한편, 한지민은 지난 8월 밴드 잔나비 보컬 최정훈과 열애를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지민은 평소 잔나비의 팬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됐다.
한지민은 당시 방송에서 “평소 콘서트에 가기도 하는 잔나비의 팬인데, 마침 ‘밤의 공원’ 마지막 회라고 해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용기 내 찾아왔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1982년생인 한지민은 1992년생인 최정훈과 10살 차이이다.
한지민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SBS TV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 촬영을 마쳤다. 또 새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인사하는 사이’는 일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헤드헌터 회사 CEO ‘강지윤'(한지민)과 육아·살림·일까지 다 잘하는 싱글 대디 비서 ‘유은호'(이준혁)의 로맨스를 다뤘다.
한지민을 비롯해 배우 이준혁, 김도훈, 김윤혜 등이 출연한다. ‘인사하는 사이’는 11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열혈사제2’ 후속으로 방영 예정이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한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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