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미스쓰리랑’ 서동주가 남자친구를 향해 공개 프러포즈를 한다.
10월 30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꾸며진다. 서정희-서동주 모녀와 장광-전성애 부부가 ‘커플 천국’ 팀으로 출격해 TOP7 멤버들의 ‘솔로 지옥’ 팀과 열띤 노래 대결에 나선다. TOP7의 명불허전 노래 실력과 본업만큼이나 뛰어난 스페셜 게스트들의 노래 실력이 TV 앞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 서동주는 4살 연하 남자 친구를 향한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선사한다. 서동주는 남자 친구와 내년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를 선곡한 서동주는 “뮹뮹이(남자 친구 애칭)에게 불러주고 싶은 그런 가사더라”고 선곡 이유를 밝힌다. 예비 신랑 ‘뮹뮹이’에게 바치는 서동주의 세레나데는 어땠을지 기대가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서정희와 선(善) 배아현의 대결 도중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이 그려져 스튜디오가 술렁였다는 전언이다. 무대에 선 서정희가 첫 소절 만에 음악을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한 것. 대체 서정희가 음악을 멈출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배아현의 무대 또한 놀라움의 연속이었다고 전해진다. 이미자의 ‘아씨’를 선곡한 배아현은 ‘정통 교과서’다운 압도적 무대로 출연진들의 극찬을 이끌어낸다. 특히 ‘리틀 이미자’ 정서주는 배아현의 무대에 대해 “내가 리틀 이미자로서 이번 무대는 완벽했다. 흠잡을 곳이 없었다”며 연신 감탄한다.
감동과 반전의 무대가 예고된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10월 30일 밤 10시에 시청자를 찾는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 CHOSUN ‘미스쓰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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