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윤지가 필라테스 중 기구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는 추측에 대해 해명했다.
이윤지는 29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필라테스 하다가 안 떨어졌다. 언제나 안전한 범위 내에서 건강한 몸을 위해 운동을 한다”면서 글을 남겼다.
앞서 이윤지가 “선생님, 제발 살려주세 뚝떨”이라는 글과 함께 필라테스 기구 위에 매달린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해당 게시물이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는 내용으로 퍼지자 직접 진화에 나선 것.
이윤지는 또 “걱정하고 연락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이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 오은영 박사가 운영하는 유튜브에 출연한 그는 “내 이상형은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처럼 얼굴에 각이 있는 남잔데 남편은 세상 하얀 푸 같았다. 남편과 10년을 친구로 지내다 이성으로 의식을 했으나 정작 남편은 내 메시지에 ‘왜 나한테 카톡하지?’ 싶었다더라”며 남편과의 교제 비화를 전했다.
나아가 “내가 가을을 좋아해서 가을에 결혼을 했으며 좋겠단 생각에 참다 참다가 ‘나 가을에 결혼한다’고 문자를 보냈다. 처음엔 나보고 축하한다고 하더니 다시 보내니 ‘나도 가을에 결혼하려 한다’고 하더라. 그렇게 성사가 됐다”며 결혼 비하인드를 소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윤지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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