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나연 기자] 밴드 딕펑스 김태현과 최현석 셰프의 장녀 슈퍼모델 출신 배우 최연수가 열애 중이다.
29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딕펑스 멤버 김태현과 최현석 셰프의 장녀 최연수는 결혼을 전제로 핑크빛 열애 중이다. 이들은 내년 결혼을 목표로 교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현은 1987년생, 최연수는 1999년생으로 이들은 12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만남을 이어왔다.
김태현이 소속된 밴드 딕펑스는 2012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 출연해 준우승을 거두며 인기를 얻었다. 딕펑스는 ‘Viva 청춘’, ‘썬글라스’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김태현은 2016년 솔로 앨범 ‘본 어게인’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김태현은 최근 딕펑스의 신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연수는 최현석 셰프의 장녀로, 지난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8년 Mnet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48’에도 도전했다. 지난해에는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한편, 최현석 셰프는 국내 최고의 셰프 중 한 명으로,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에서의 활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2014년과 2015년 요리 경연 프로그램 ‘한식대첩’ 시즌2와 3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했고, 2014년부터 2017년까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어 ‘세프테이너’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이 외에도 ‘쿡가대표’, ‘수미네 반찬’ 등 여러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활약하며 다시 한번 ‘셰프테이너’의 저력을 보였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 김태현, 최연수,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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