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있지 류진이 주식 등의 재테크는 일절 안 한다며 돈이 생기는 대로 예금을 한다고 밝혔다.
25일 온라인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선 ‘웃는 자가 일류다. 신류진은 일류다.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EP.33 #이영지 #류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있지 류진이 게스트로 출격, 이영지와 취중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류진은 “에드워드 리에 입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강록 셰프님 팬이었는데 떨어지신 거다. 팀 전 하는데 에드워드 리 셰프님이 너무 귀여우시더라. 섹시한 곰돌이 같으시고 너무 매력적이신 거다”라며 팀이 탈락 위기에 처했을 때를 언급하며 “다리 떨면서 ‘큐티 점수 없나?’ 이랬다. 매력 점수 필요하다”라고 털어놔 이영지를 폭소케 했다.
류진은 아이돌 포즈를 하고 있는 어린시절 사진이 소환되자 “어린 시절 E(외향성)를 다 소진했다. 중학교 2학년 때까지 나대는 것을 미친 듯이 좋아했다”라며 “나는 칭찬을 너무 좋아했다. 엄마 아빠한테도 칭찬을 들으려고 치우고 (칭찬해주길)기다리는 게 아니라 치우고 나서 ‘칭찬 해줘야지?’하고 보고 있다. 그런 얘기를 듣는 것을 좋아하니까 수집 느낌이었다. 그런 식으로 엄청 나댔다”라고 어린시절을 떠올렸다.
이에 이영지 역시 “나도 언니랑 비슷한 것 같다”라고 공감하며 “나는 칭찬해달라고 직접 말로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재테크 쪽에 관심이 있나?”라는 이영지의 질문에 류진은 “나는 진짜 재테크 같은 것을 일절 안 한다. 주식은 아예 안 하고 돈이 생기는 대로 예금 넣는 스타일이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있지는 최근 새 미니 앨범 ‘골드'(GOLD)를 발매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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