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홍진경이 화보 촬영을 앞두고 운동부터 등산, 식단까지 자신의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25일 온라인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에선 ‘180cm 홍진경의 44사이즈 유지 비결 최초공개(대박꿀팁, 건강보장)’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홍진경은 “내일 화보 촬영이 있다. 살이 걱정스러울 정도로 쪄서 바싹 좀 관리해야 하는 날”이라며 자신의 하루 일과를 공개했다.
새벽 일찍 운동을 위해 집을 나선 홍진경은 “가방이 두 개다. 운동하고 나와서 바로 성당을 간다. 그래서 성당 갈 때 입을 옷을 또 따로 챙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영장에서 운동을 마치고 성당을 찾은 후 다시 집으로 돌아온 홍진경은 일어난 지 5시간 만에 아침 만들기에 나섰다.
샐러드에 돼지 항정살, 두부, 낫또, 올리브 등 탄수화물을 뺀 푸짐한 아침을 차린 홍진경은 “잘 익은 올리브는 묵은지 맛이 난다. 진짜 맛있다”라며 건강식을 챙겨 먹었다.
이어 검정고시 라이브를 앞두고 수학 과외까지 받고 난 후에 등산로를 찾은 홍진경은 주말마다 산을 오르는 게 루틴이라고 밝혔다. 홍진경은 “특별한 일이 없으면 여기 들어와 있는 게 너무 좋다. 눈 뜨자마자 이만 닦고 온다. 밑을 탁 내려다보면서 명상의 시간을 갖는다”라고 밝혔다.
다음날 화보 촬영장을 찾은 홍진경은 화보 촬영에 임했다. 홍진경은 밝은 조명에 유난히 잘 보이는 먼지를 보자 “내가 언제 나이트(클럽)를 끊었는지 알아? 조명에 비친 먼지가 너무 보이는 거다”라며 “그 나이트 안에 먼지를 본 순간 그때부터 내가 나이트를 못 갔다”라고 먼지 때문에 나이트클럽을 끊게 된 사연을 깜짝 고백하기도.
영상에선 홍진경이 큰 키와 늘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톱모델의 아우라를 뽐내며 화보 촬영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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